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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
조국 아들, 동양대 프로그램 열린 날 시험 겹쳐…허위 명백"
"조 전 장관의 아들 조모씨가 받은 동양대 인문학 프로그램 수료증 및 상장과 관련해서도 검찰은 질문 공세를 벌였습니다. 검찰은 당시 출석부상 조씨가 참여했어야 하는 7번의 강좌 날짜에 실제로 참석하지 않았다고 볼 정황을 하나하나 제시했습니다. 강좌가 열린 날과 한영외고 중간고사, 서울시 청소년참여위원회, SAT와 같은 외부 시험 등이 겹친다는 사실이 연달아 공개됐습니다."
아들이 '양자'(量子)라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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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양대 K교수의 증언에 관하여
이미 옛날에 다 올린 내용이라 반복할 필요는 없고, 교수 추천에 관련된 건에 대해서만 말씀 드리죠. K교수와 통화했습니다. "나를 추천한 것이 정경심이라는 말을 누구에게 들었냐"고 물었더니, 정경심 교수한테 들었다고 하네요. 다른 교수에게 같은 말을 들은 적 있냐고 물었더니, 그런 적 없다고 합니다.
내가 알고 있기로, 당시에 동양대에선 교육부 평가 때문에 전임교원을 확충해야 했고, 그 맥락에서 제가 불려나온 것입니다. 그때 저를 추천한 것은 정경심 교수가 아니라 당시에 부총장 하시던 분이라고, 그 분이 제게 직접 알려주신 바 있습니다. 당시 저와 정경심 교수는 서로 모르는 사이였습니다.
다만, 당시 부총장님께서 거짓말을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내가 이미 사직한 상태이니, 말리려고 없는 말을 지어낸 것도 아니겠지요. 동양대로 오는 과정에서 조국 교수가 연락을 담당한 것은 사실입니다. 저의 부임에 조국교수나 정경심 교수가 '그 이상' 어떤 역할을 했는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아무튼 사직서를 낼 때만 해도 부총장이 추천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조국 교수의 추천으로만 알고 있었죠. 그게 사직서를 내는 동기 중의 하나가 됐습니다. 이제 와서 그가 저의 임용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따지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K교수의 증언은 내가 아는 사실과 다르다는 점,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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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의아하네요. 2011년이면 MB 정권, 2016년이면 박근혜 정권 때의 일인데, 조국과 김상조가 법을 어겨가면서까지 굳이 덮어줄 이유가 있었을까요? 그래도 고발을 했다면, 거기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터. 예단허지 말고조금 거리를 두고 지켜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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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은 이제 AI와 싸우려나 봅니다. 한국은 역시 디지털 강국. 영화 '매트릭스'가 실현되는 거죠. 국회에 AI 부르는 거, 절대 찬성합니다. 질의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한심한 지적 수준을 구경할 기회가 될 테니까. 민주당은 다음의 AI를 꼭 증인으로 채택하세요. 기계에 인격을 인정해 주는 세계 최초의 예가 될 테니, 국위선양에도 도움이될 겁니다. 상상해 보세요.
윤영찬, "증인! 증인은 왜 야당 원내대표의 연설문을 대문에 걸었나요? 듣자 하니, 원내대표와 밥을 먹었다고 하던데, 사실입니까?"
AI, "아닙니다. 연설문을 대문에 건 것은 그냥 알고리즘에 따라 한 일이고, 저는 원래 밥을 안 먹습니다. 그날 혼자서 몇 와트의 전기를 먹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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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것도 다 옛날 얘기죠. 성추행도 민주당 인사들의 것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옛날 '성누리당' 정치인들의 그것을 압도하는 상황. 김남국 의원의 발언은, 민주당 사람들이 여전히 자기들이 더 깨끗하다는 허위의식에 사로잡혀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자기들이 여전히 불의에 밎서는 민주투사라는 착각. 참 야무지죠? 여러분, 여러분들은 그냥 잡것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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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가 없네. 개떼처럼 윤석열 물어뜯을 때는 언제고. 수사 허투루 하라고 총장 손발 다 잘라놓고는, 이제 와서 윤석열 검찰이 한 수사니 믿을만하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그 수사 담당했던 검사들, 어차피 추미애 라인 탄 사람들 아닌가? 그래서 시간 질질 끌고, 결정적 증언을 조서에서 빠뜨리고, 그 공으로 영전까지 한 것으로 아는데. 실없는 소리 그만하고, 지금이라도 한동훈검사장 불러서 수사를 맡기고, 거기서 무혐의 처분을 받아내면, 그때는 기꺼이 믿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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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어준이 나섰네요. 카투사는 육군규정이 아니라 미군규정을 따른다고. 이게 다 언론 탓이랍니다. 민주당 역시여기서 밀리면 안 된다며 적극 엄호에 나섰고. 조국 사태랑 똑같이 돌아가는 중. 그 결말도 아마 똑같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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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세요.
근데 아드님은 아직도 울고 계시나요?
그럼 산타 할아버지한테 선물 못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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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는 딸이네요.
공직자의 권한은 공적인 일(res publica)을 하라고 준 것입니다. 그 권한 자기 딸하고 아들 편의 봐주는 데에 쓰라고 준 거 아닙니다. '공적인 일', 그게 바로 '공화국'(republic)이라는 말의 의미입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1항, 다들 아시죠? 광화문에서 우리 촛불 들고 함께 불렀잖아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세상에 헌법을, 무시하고 공화국을 부정하는 분이 법무부장관이래요. 이게 나라냐?
이분, 조국하고 얼굴 두께 경쟁 하려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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