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 염증을 어떻게 줄일까 냄새보다는 효능에 주목하세요 ?
2020.07.06
체내 염증을 어떻게 줄일까…“냄새보다는 효능에 주목하세요”김용 기자 대부분의 질병은 염증에서 출발한다. 간 조직에 염증이 생기면 간염, 위에 염증이 나타나면 위염이 된다. 암은 체내 염증반응이나 음식물 속의 발암물질로 인해 발생한다. 몸에 생기는 염증은 생체조직의 방어반응 중의 하나이다. 대부분은 몸의 면역반응을 통해 병원체가 사멸하지만 체내에서 지속적으로 생존하는 만성감염의 상태로 진행할 수 있다. 만성감염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염증을 유발하거나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체내 염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암 사망의 30%는 음식, 또 다른 30%는 흡연, 10-25%는 만성감염에 의해 생긴다. 그밖에 직업, 유전, 음주, 생식요인 및 호르몬, 방사선, ..